여성이라면 생리때만 되면 다양한 생리전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생리전만 되면 오르락내리락 하는 기분과 올라오는 식욕으로 고생하는데요. 이런 다양한 증상은 생리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오늘은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예방과 관리법 소개하는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여성이라면 80%정도가 겪는 생리전증후군 |
생리전 증후군은 생리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증상들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은 생리 시작전에 약 80%정도의 여성에게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데요. 생리전 증후군이 심한 여성의 경우 생리통 보다 몇배는 더 괴롭다고 말하기도 해요. 많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생리전 증후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식욕증가 및 폭식
생리전에 식욕이 유난히 당기는 것도 생리전 증후군의 대표 증상이죠.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실제로 음식물 섭취를 유도하여 지방에 축적시키려 하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생리전에 50kcal~500kcal를 더 섭취한다고 합니다.
■ 우울 및 불안
현저한 감정기복도 생리전 증후군에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생리전에는 여성의 몸에서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는데 이 세로토닌은 우리몸에서 행복전달물질이라고 불리우죠. 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쉽게 불안과 우울 등을 느낀다고 해요.
또한 현저한 감정기복, 대인관계 불안정,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 저하, 무력감, 혼자있고 싶은 마음도 이에 포함됩니다. 월경 전에 가장 심해지고 월경이 막상 시작되면 안정적으로 접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 피부트러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전 피부가 뒤집어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들이 있어요. 보통 생리 시작5일~10일전에 갑자기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데 배란이 된 후 우리 몸이 황체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하면서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이 황체호르몬은 피부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주된 원인이라고 잘 알려져 있죠.
다양한 생리전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
호르몬 불균형으로 신체도 불안정할 수 밖에 없는 생리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천연 안정제라고 불리우는 마그네슘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섭취로 적정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D는 생리전 증후군 증상을 줄여주는 대표 영양소라고 합니다. 또 누워만 있지말고 적절한 신체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신체 리듬을 관리해 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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