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커피 전문점에 가기 힘든요즘, 마침 집에 커피머신도 없기에 간단하게 드립으로 내려마실 수 있는 커피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친구로부터 라이언 커피가 괜찮다는 추천을 받았다.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 라이언커피는 이미 커피마니아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라는 커피브랜드 매장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커피였다. 그 라이언커피는 사실 1팩 가격이 1,000원 초반대로 시중에 판매하는 커피 가격대에 비해 비싼 건 사실이지만, 좋은 커피를 매장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더 기분좋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선택해보는 지라 오리지널과 바닐라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지만 바닐라 향을 좋아해서 오리지널을 건너뛰고 바닐라향으로 구매했다. 알고보니 라이언커피는 하와이 여행을 한다면 꼭 구매해야할 쇼핑 목록에도 있는 유명한 아이였다. 원래는 직구형식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쇼핑몰에서 대행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가능하다.
드립커피는 손기술이 좋은 사람이나 마시는커피인줄 알았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마치 바리스타가 된 것 처럼.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에 납품하는 원두로 만드는 커피이며 미국은 물론, 일본, 유럽 등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세계 3대 명품 커피로 유명한 하와이 호놀룰루 섬 로스팅 커피이다.
1박스 구매시 약 9천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고, 1박스에 총 7개가 들어있다. 제조원이 경기도에 위치한 걸 보니 미국산 원두를 한국에서 제조하는 상품인 것 같다. 유통기한은 구매일로 1년 정도로 여유있는 편이었다.
내열 강화된 유리컵에 드립백을 좌우로 걸고 물을 끓여 준비한다.
나는 진한 커피보다 살짝 연한 정도가 좋아서 제안하는 물 양 보다 더 넉넉히 붓는 편. 1팩에 200ml정도 넣어주면 딱 적당하다. 끓인 물 200ml를 천천히 추출하여 준다.
저렇게 물이 가득 찼으면 천천히 기다렸다가 다시 또 물을 부어준다.
꽤 많은 양의 물을 넣고 천천히 추출하여 준다.
평소에 즐겨먹는 아이스 스타일로 얼음을 채워주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말고 핫으로 즐기면 더욱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처음 마셔본 라이언커피 바닐라향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1티백에 조금 비싼것만 제한다면.
다음번엔 오리지날 버전으로 마셔보고 싶다. 향이 진한 드립백 라이언커피! 개인적으로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향과 맛의 커피로 추천해보는 드립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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