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이렇게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 3가지

리리앤칭 2021. 3. 1. 13:03

어떻게 하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을까. 부모라면 아이를 예의있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은거에요. 물론 아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에는 부모가 옆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면 가장 좋고, 올바른 방법으로 지도하고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이는 멋진 인성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맞추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도 질서와 배려를 잘 적응 할 수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할까해요.

1. 질서를 배워요

질서를 가르칠 때 아이에게 명령은 좋지 않습니다. 해라는 식의 강요는 아이의 반발심을 부추기고 더 하기 싫게 만드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투에서부터 아이에게 명령이 아닌 말로써 존중하여 권유하는 식의 말투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것 좀 해줄래?" 혹은 "도와줄 수 있을까?"등으로요. 아이 스스로 질서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대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당연히 아이가 잘 따라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지도해야 합니다.

 

부모라면 먼저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죠? 아이에게는 엄격하게 하면서 정작 본인이 규칙을 어기는 등의 모습은 아이에게 그대로 본보기가 된답니다. 내가 처한상황이 예외임을 강조해서 규칙을 어기면 아이 자신도 늘 예외의 상황을 두고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항상 모든 규칙을 일관성있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아요. 

2. 양보를 배워요

형제 자매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해 보면서 양보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엔 "다 내꺼야", "내가먼저 할래"라는 말로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양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땐 아이가 아직 양보와 배려야 대한 연습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자꾸 연습해보면 됩니다. "이번엔 네가 해보렴, 엄만 그다음 차례"라고 말하며 차차 양보와 기다림을 알려주면서 시간이 지나 반복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금새 내가 기다리고 양보하는게 다른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미덕임을 알아가겠죠?

 

다만 아이에게 지나치게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아이가 오히려 자신은 늘 손해만 본다는 생각이 생길 수 있고, 또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늘 형평성있고 공정한 양보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3. 배려를 배워요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공감이라는 큰 덕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힘들때 건네는 작은 위로나 인삿말이 서로에 대한 공감지수를 높여주지요. 다른사람이 속상해 할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연습을 하도록 해 봅니다. 또 저런 상황에서 상대방의 기분이 어떠하였을지도 한번 대화해 봅니다. 또 부모가 아이의 기분을 생각해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기뻐하면서도 아이는 스스로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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