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이렇게

엄마의 육아스트레스 없애주는 5가지 마인드 컨트롤 방법

리리앤칭 2021. 2. 26. 17:46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을 갖는건 누구나 같습니다. 잘하고 싶은 의지와 욕구는 동시에 그렇게 되지 못할때 생기는 육아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물론 내 아이에게 무한의 사랑과 관심을 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현실적으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육아는 누구나에게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실. 아래의 네가지 방법을 알면 조금 더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답니다.

육아가 가볍고 쉬워지는 엄마의 스트레스 관리법 5가지

1. 조바심을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가집니다.

누구나 엄마가 된 순간, 조바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조바심을 의식적으로 경계하고 스스로 여유를 가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의식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은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죠.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아이가 어떠한 행동을 보이건 신경을 쓰지말라는 게 아닙니다. 불안이나 조바심에 내 객관성을 빼앗기지 말고 현실을 정확하게 보는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여유있는 엄마라면 아이가 가끔 우려스러운 행동을 하더라도 마음을 쉽게 뺏기지 말고 객관적으로 어떻게 도와줄지를 생각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불안해 하지 말고 도와줄 방법을 찾는게 더 현명하다는 얘기죠. 

2. 엄마의 심리 들여다보기

부모는 아이에게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도록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모의 욕심이 앞선 양육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도 스스로 독립적인 마음을 갖고 해 볼수록 자존감도 높아지고 문제해결능력도 뛰어난 사람으로 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 키우는 것이 버겁다고 느껴진다면 '아이니까 원래 그렇지~'하는 마음을 내어보세요. 내가 어렸을 적 말도안되는 일로 부모의 마음을 애태웠던 경험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잘 성장 했듯이, 우리 아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이를 지켜봐주세요. 양육중 발생하는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경우가 꽤 많답니다.

3. 선생님이 되지 마세요.

보통의 엄마라면 아이가 학습하는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엄마도 학습에 대해 초조한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조급한 생각으로 아이를 다그치거나 강압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하지만 세상은 공부외에도 경험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노는 시간도 아이들에게는 공부만큼 소중하고 귀한 시간입니다.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아이에게 놀기와 공부를 여유있게 허락해 주세요. 공부는 멀고 긴 싸움이라 엄마가 여유있게 아이를 기다려주는 자세가 정말 꼭 필요합니다. 

4. 거슬리는 아이의 행동을 일관성 있게 제지 하세요.

징징대기와 짜증, 떼쓰기 같은 행동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둘 순 없겠죠? 적절하게 잘 제지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엄마들은 바로 버럭하고 화를 내기 쉽지만, 거의 효과가 없고 아이에게 상처만을 줄 뿐입니다. 이럴땐 이렇게 얘기해보세요. "엄마는 네가 떼쓰면 너무 슬퍼. 나쁜 행동이기 때문이야"라고. 일관성있게 아이의 거슬리는 행동을 제지하다보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행동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5.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

육아는 한 사람을 탄생시키고 성장해 나가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불필요한 죄책감과 쓸데없는 불안함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나에게 끊임없이 격려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나 자신에게 '오늘 하루도 아이들 보느라 정말 수고했어'한마디 해 주는건 어떨까요? 아이를 걱정하고 아이때문에 마음아파하는 마음 하나 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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